소니 ZV-E10 + 시그마 30mm 단렌즈 / Sigma 30mm f/1.4 DC DN Contemporary

2021. 10. 10. 17:37리뷰/사진 관련

TTartisan 수동 50mm를 방출하고

시그마 30mm 자동 렌즈를 들였다.

수동의 f1.2와 50mm화각을 정말 좋아하지만

무게가 너무 무거웠고 AF도 필요했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첫 렌즈를 수동으로 한건 참 잘한 선택인듯.

덕분에 많이 공부했다!

아무튼 수동을 방출하고 번들만 쓸 수는 없었기에

TTartisan 50mm 1.2f와 같은 구경 52mm를 쓰는 렌즈를 찾다가

시그마 아트 삼식이의 크롭 버전인

Sigma 30mmf14 DC DN contemporary를 선택했다.

 

온라인으로 디카몰에서 구매한다음에 직접수령을 하러 갔더니

남대문에 있는 소니센터인가 거기였다.

직접수령으로 바로 받아올 수 있었음.

받아서 근처 카페에서 쿠폰도 쓸겸 들어가서 렌즈 갈아끼워서 써봄.

 

 

왼쪽은 번들렌즈인 SELP1650의 환산 67mm f5.6,

오른쪽이 시그마 30mm.. 환산 45mm f3.5으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쓰는 바디는 ZV-E10인데 이게 좋은점이

줌 레버가 있다는 것이다.

다이얼이 부족한건 정말 싫은데

줌 레버는...좋다..

단렌즈 쓸때도 줌 레버로 편하게 선명한 이미지 줌, 디지털 줌(화질 구려짐)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단렌즈 바로 끼우고 줌을 해봤음.

 

 

일반 / 선명한 이미지 줌 / 디지털 줌

컴퓨터로 보면 화질 구린게 느껴지겠지만

모바일로는 쓸만한 것 같다.

 

시그마 렌즈 처음인데 굉장히 좋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화각은 아니지만..그래도..좋아지려고 한다...

요번에 탐론, 삼양, 그리고 시그마에서도 새로운 렌즈가 나온다는데

무척 기대중

탐론은 18-300

삼양, 시그마는 표준줌 렌즈들..

당연히 번들 16-50보다 낫겠지..

 

이건 야간 사진이다.

첫 자동 단렌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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