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이 근처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바로 옆에 오설록 티하우스가 생겼을 줄은 몰랐다. 아무튼 바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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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총 3층까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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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무척 예쁘게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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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엔 이런저런 책들과 차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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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하면 빠질 수 없는 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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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이런저런 차를 사서 가져갈 수 있다면, 2층은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페, 3층부터는 조금 특별한 티 바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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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2층에서 파는 메뉴도 무척 특별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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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이렇게 작은 테이블이 있다. 안에 자리가 많긴 하지만 사람도 많기 때문에, 요즘같이 위험한 때엔 음료를 시켜서 밖에 나와서 먹으면 딱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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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깥에 있으면 옆 담장 너머로 한옥이 눈에 들어오는데 무척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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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땐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적당히 구경만 하고 녹차 달고나만 사서 나옴. 당연함. 이게 목적이었음. 오설록 온라인 몰에서 오천원에 팔지만 품절이 되어서 못 샀던 그 녀석